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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07 09:07
성 명 서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5,296  
성 명 서 기업이윤 극대화 방법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림" "하림"은 한국양계산업 퇴보의 주인공 !! 참으로 개탄스럽다. 단편적이고 근시안적인 수급개선방법으로 하림은 육용실용계 종란 300만개를 수입하려 한다. 새해에는 안정적인 생산기반에서 도약하며 거듭 발전을 기대하는 많은 양계인들과는 달리 "양계업"을 기업이윤추구 극대화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하림을 규탄한다. 지난 '96년에도 업계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림은 약 530만개의 종란을 수입했다. 이중 5~6월에 수입한 물량이 약 390만개로 당해연도 복경기 육계시세는 공급과잉과 가격폭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국가전체로 볼때도 무역수지적자 품목으로 일조하는 불미스러운 낙인을 찍어야했다. 또한 이때 수입된 종란으로 인해 우리가 예상치 못했던 신규 질병의 유입도 가능했으리라 유추할 수 있다. 현재도 종계의 입식수는 큰 폭으로 증가한 실정이다. 다만 생산성의 회복저하로 인한 일시적인 종란부족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종란을 수입할 만큼 국내 수급상황이 경색되어있진 않다. 하림의 13년전 우매한 행동은 지난 과오 한번으로 족하다. 이 밖에도 하림은 기업이윤만을 위해 산업발전을 역행하는 발언과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해왔다. 상주에 현대식 도계장을 세울 때도 일본 수출을 위해 필요하다고 허가를 득하고는 전량 국내판매로 유통망을 대함에 따라 그들의 계획은 거짓말임이 명백히 드러났다. 또한 산란계의 수급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산란종계를 수입하여 백세미 종란을 생산하려 하는 "안하무인"의 발언과 전축종의 계열화, M&A를 통한 공룡기업화 등, 오로지 독식에 의한 욕심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하림은 안정적인 수급조절을 통해 양계농가와의 상생과 한국의 계육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하림은 현재 종란수입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수급안정화를 위한 계열사의 기본입장으로 돌아가 사양관리에 주력하라. 일시적인 수급동향에 맞춰 종란 매입매도하기와 닭고기 수입 등 근시안적으로 산업을 영위할 때 우리나라 양계산업은 퇴보될 수 밖에 없다. 양계산업을 위해 협회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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