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알림마당공지사항

알림마당

공지사항

 
작성일 : 10-08-06 14:36
[성명서]육계 계열화사업 올바른 방향으로 재편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955  
_ xml_ns="http://www.w3.org/1999/xhtml"> Untitled Document
성 명 서
- 육계 계열화사업 올바른 방향으로 재편 -
농가와 계열주체간의 공정한 계약체제 확보와 현실에 맞는 사육비 및 제반경비 지급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터

생산농가 입장에서 계열화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많은 지적과 수정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변화는 차치하고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발목잡기 정도로 치부해버렸다.

지난 7. 19일자 계육협회 성명서에는 계열화사업의 문제점을 회피하려는 내용들이 속속들이 드러나 있다. 적반하장(賊反荷杖)격으로 양계협회가 산업을 사지로 몰아넣었다고 역설하고 있다.

아주 중요한 사실은 계육협회의 육계농가 확대모집 건과 관련된 상당수의 농가 당사자는 본인이 회원인지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정도면 자칭 회원농가의 실체를 보다 면밀히 파악해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진실을 왜곡시키기 위해 양계협회를 치매환자로 표현했다. 사정이 급한 나머지 이성을 잃었다 하더라도 이는 결코 해서는 안 될 말이다. 안타깝지만 같은 부류의 집단이 되기 싫어 직설적 표현은 삼가하나 이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할 것이다.
계약관계에 있어 계열사는 "갑"이고 농가는 "을"이다. 계육협회는 "을"을 회원으로 모집하여 권익을 도모한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이 "갑"이 "을"을 대변한다는 허구를 앞세워 계열사 입맛에 맞는 몇몇 농가와 비정상적인 업무협조 상생협약식(MOU)을 맺기 위한 수단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축산업에 있어 실제 생산에 종사하는 농가가 주인임을 그 누가 부정할 수 있나? 농가가 계열사를 상대로 부당한 점을 시정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되묻고 싶다.

이제 더 이상의 인내는 존재하지 않는다. 20년이 넘게 이어져온 계열사의 행패와 농가의 억울함을 각계 요로에 진정할 것이다. 농가가 계열업체와 진정한 생산자로서의 동반자적 입지구축과 인간적인 대우를 받는 그날까지 대한양계협회는 모든 힘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

2010. 8. 6
대한양계협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