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방역대책 개선 토론회
고병원성 AI 백신 도입 논의
본회는 지난 5월 7일 오후 2시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주최, 본회 채란위원회 주관으로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3년 국내에서 고병원성 AI가 첫 발생한 후 해마다 양계산업에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7일 발생 영향으로 산란계의 경우 약 1천7백만수가 살처분되는 등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향후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는 한계점까지 도달할 것으로 판단되어 백신 사용 등 보다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는 김재홍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홍기성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이윤정 농림축산검역본부 과장, 김성식 경기도청 국장, 송창선 건국대 교수, 이상정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윤종웅 가금수의사회 회장, 안두영 본회 채란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회를 비롯해 학계·업계에서는 AI 백신의 필요성과 시급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정부에서는 살처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방역기준을 개선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토론회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사단법인대한양계협회(https://youtu.be/toW6ykVTl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