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사육면적 조기 시행 간담회
방안 발표 및 찬반 토론
본회(회장 이홍재)가 지난 9일 국회 의사당 내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산란계 사육면적 조기 시행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축산법 시행령 산란계 사육 면적 확대 조기 시행 방안 발표(대한양계협회) ▲종합토론으로 이루어졌다. 토론은 건국대학교 김정주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축산정책과장, 대한양계협회 남기훈 부회장,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한국계란유통협회 김낙철 회장, 전북대학교 류경선 교수, 해오름농장 노진구 대표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토론에서는 전반적으로 사육수수 과잉과 소비자의 요구 변화에 따라 조기 시행을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나, 이에 따른 정부의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반대하는 생산자나 적용 계군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