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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위원회(자료실)

 
작성일 : 08-11-27 08:58
10월 육계전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910  
전월대비 소폭의 상승예상 - 생산원가선은 못 미칠 듯 - 기영훈 자조금사업팀 육계담당 ▣ 동 향 9월 산지 육계가격은 전달 예상대로 초순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생산원가선 이하로 떨어졌다. 뚜렸한 소비호재가 없는 가운데 공급량이 증가하여 수급 불균형을 보였으며 추석대비 제수용품 대닭소비 마저도 기대에 못 미치면서 하락세를 부추겼다. 병아리 가격 또한 수요감소와 육계가격하락 여파로 인하여 220원대에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10월로 접어들면서 외적인 소비감소 요인인 AI에 대한 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초창기보다는 소비자의 불안감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닭고기 소비에 큰 타격을 입히는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사전에 차단방역을 실시해야만 하겠다. ▣ 자료분석 지난 8월 입식된 육용종계는 489천수로 전년대비 17.1% 감소했다. 금년초순(1․2월)에 입식된 육용종계 입식수수는 841천수로 전년대비 7.1%감소함에 따라 육용실용계 생산수수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0월 닭고기 생산량에 영향을 미칠 지난 9월 실용계병아리 생산잠재력은 45,771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본회에서 조사하는 8대 사료생산실적 조사결과 8월 종계사료는 8,170톤이 생산되어 전년동월 31.2%가 증가되었다. 본회에서 실시하는 종계DB 자료에 따르면 8월 조사된 21~64주령 종계는 3,172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으며 64주이상의 노계군은 269천수로 전년 동월 대비 34.5%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 망 9월 중순이후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밤낮 일교차가 커지면서 증체저하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하순으로 갈수록 큰 닭 위주의 물량이 다소 정리되면서 큰 폭의 할인판매가 다소 주춤하는 듯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장상황은 소비부진으로 인해 큰 기대를 갖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0월 산지 육계가격도 9월에 이어 큰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 다만 10월은 전월대비 생산량과 소비량 모두 평년처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을 문턱에 접어들면서 환절기 적응기간동안 증체성 저하현상이 증가해 공급물량이 일시적으로 부족할 수도 있겠다. 따라서 10월 산지 육계가격은 9월대비 다소 상승여력은 있겠지만 생산원가선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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