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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8 16:50
육계 사육농가의 사육후기 지속적 콕시듐 발생 예방 대책은 무엇이 있나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277  

육계 사육농가의 사육후기 지속적 콕시듐 발생 예방 대책은
무엇이 있나요?

 콕시듐은 없어지지 않는 전염병 중 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독제로는
죽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매 계군마다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야외에
서 저항성이 아주 강한 병원체라서 2~3 계군이 발생하지 않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콕시듐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선 콕시듐을 제거하
기 위해서는 육계가 출하된 후에 감염된 왕겨를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콕시듐
에 효과가 있는 소독제로 충분히 꼼꼼하게 소독합니다. 콕시듐에 효과가 있는 소독제
는 알데하이드계열의 소독제입니다. 병원체는 소독제와 접종했을 때 사멸합니다. 접
촉시간도 길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따라서 소독제가 계사 내에 있는 모든 시설과 바닥
에 충분히 묻을 정도로 많은 양으로 꼼꼼히 소독합니다. 왕겨를 깔짚으로 많이 사용하
는 데 왕겨는 논에서 야생 조류와 접촉이 많으므로 깨끗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
서 왕겨도 충분히 소독을 한 후에 건조시켜 사용합니다. 콕시듐이 발생했던 농장은 병
원체가 계사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사 주변이나 길, 신발, 장갑, 차량 등 많
은 장비에도 묻어있습니다. 따라서 계사만 소독해서는 효과가 없습니다. 농장에 닭이
없을 때 소독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소독해야 합니다. 세척으로는 병원체가 죽거나
제거되지 않습니다. 충분한 소독이 이뤄지면 계사 출입할 때마다 장갑을 교체하여 사
용하고 신발은 계사용과 일반용이 같은 장소에 있지 않도록 공간을 구분해서 사용합
니다. 그리고 발판 소독제는 콕시듐에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출처: 축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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